유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포르시안] 환자단체연합 “의사 총파업 결정에 유감” 환자단체연합 “의사 총파업 결정에 유감” [라포르시안 김상기 기자] 환자단체들이 의사협회의 총파업 결의에 따른 집단 휴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3일 논평을 통해 "의사 총파업은 전국 의사들의 ‘집단휴진’을 의미하고, 이는 환자의 치료를 중단하겠다는 것"이라며 "투병중인 환자가 치료를 받지 못하면 질병이 악화되거나 죽게 된다. 의협 발표대로라면 우리나라 의사 3만7,472명이 환자를 사지로 몰아넣는 행위에 찬성했다는 것인데 환자로서는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이고 믿고 싶지 않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의료계가 파업이란 강경한 투쟁을 선택한 배경에는 공감을 표시했다. 환자단체연합은 "의사들이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원격진료 및 의료영리화를 반대하고 비정상적인 저부담·저보장·저수가로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