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디어오늘] '의사 이기주의' 뒤에 가려진 의료 공공성 '의사 이기주의' 뒤에 가려진 의료 공공성 [비평] 파업은 하는데, 그 이유에 대한 분석 없는 언론…“의협이 진정성 보여야” 지적도 정상근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0일 집단휴진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대규모 의료공백이 예상되는 만큼, 규모에 따라 이번 집단휴진이 불러올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3일 일간지들은 이번 집단휴진에 대해 일제히 우려를 나타냈다. 일부 언론은 이들을 ‘집단 이기주의’로 몰기도 했다. 그런데 이들이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의협은 정부의 원격의료 및 병원의 영리자회사 설립 허용 등에 반대하며 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이들이 왜 이에 반대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의협은 이번 찬반투표가 역대 가장 높은 투표율(의협 회.. 더보기 이전 1 다음